수정2동 자원봉사캠프, 무더위 맞아 쪽방주민 위로방문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동구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 이은수)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거주 주민들을 돕고자, 관내 5곳의 여인숙에 사는 60명의 주민에게 얼음생수, 쿨스카프, 쿨토시와 같은 혹서기 대비물품과 과일, 컵라면과 같은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방문은 신임 이은수 캠프장의 주도하에 쪽방주민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구청 &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이상욱 의장이 동행하여 쪽방주민들의 열악한 주거여건을 직접 현장에서 살폈다.

올해 7월 취임한 이은수 신임 캠프장은 “무더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라” 주민들께 당부했으며, “동구청과 동구의회에서 쪽방주민들의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