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버케어 복지실무자 양성과정’ 모집안내
부산, 국내 대도시 최초‘초고령사회’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실버케어 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는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는 불가피한 의존을 경험하게 되고 이에 따라 부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응 가능하도록 가족뿐만 아니라 정부와 사회의 적극적인 돌봄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에따라 양성과정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교육기간은 2022년 9월 15일 ~ 11월 11일 (매주 월~금) 13:30~17:30이며, 교육내용 △노인심리 상담 이론 및 실제, △노인 주간보호센터 실무 및 재활요법, △인지재활프로그램, △노인복지시설 이해 및 행정실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30대-50대 경력단절여성으로서 노인복지시설로의 취업의지가 확고한 구직자이며, 접수방법은 센터 내방하여 신청서 제출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319 YMCA 3층) 혹은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신청가능하다.
반드시 유선 상담 후 예약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은 전국 7대 도시 중 가장 먼저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고령인구 변화 추이,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의 증가 되어 장기요양 수급자 확대, 22년까지 장기요양 수급자 확대하고, 본인부담 경감확대 등 비용부담 완화 및 보장성이 강화되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