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2동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 러브하우스 주거환경 개선
해운대구 반여2동(동장 조나윤)은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 2가구의 집을 수리하는 ‘해운대 러브하우스’ 사업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부산cs센터 팀장 이승열)의 지원을 받아 6월부터 한 달간 배관을 교체하고, 방수·도배 작업을 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누수 보수, 도배, 장판·보일러 교체 등 꾸준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