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5명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7월 27일 적극행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 5명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구는 지난 6월 ~ 7월 각 부서 및 주민들에게 추천받아 실무심사와 국민신문고 및 구민홀 투표 등 주민심사를 거쳐 구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 과제의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 행정지원과 장점숙 청사관리팀장 △행정지원과 이슬기 주무관 △ 세무과 김미애 주무관 △ 일자리경제과 조혜미 주무관 △교통과 박정림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포상휴가 3일과 포상금 10만원의 인센티브가 부여 된다

행정지원과 장점숙 청사관리팀장과 이슬기 주무관은 대강당 리모델링 추진으로 구민만족도를 제고하였고, 장점숙 청사관리팀장은 부족한 구청사 주차장을 군부대 부지를 추가 확보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했으며,

세무과 김미애 주무관은 3년에 걸친 체납징수활동으로 2억9천만원의 옥외광고물 과태료 체납액 전액을 징수하여 구 세외수입증대에 기여했다.

일자리경제과 조혜미 주무관은 태종대연결 해안관광도로 공사 구간 산사태 우려 지역의 구민 민원사항을 신속히 반영하여 재해 예방에 기여했고, 교통과 박정림 주무관은 지난 4월 전국 시내버스, 마을버스 파업 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마을버스 대체 승객수송 차량을 긴급히 확보하는 등 파업에 따른 철저한 사전대비로 주민불편 제로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기존의 관행을 깨는 능동적 행정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영도구가 적극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