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3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여름나기 건강음료 나눔
부산 동래구 온천3동(동장 구은주)은 지난 7월 29일 온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옥자) 주관으로 ‘어르신 여름나기 건강음료 나눔’과 ‘우리동네 이웃사촌 돌봄리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어르신 여름나기 건강음료 나눔’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세대에 미숫가루(1kg)와 설탕(1kg), 두유(2개씩)를 온천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최삼순)에서 제공한 물품(KF94 마스크 10개)과 함께 각 세대에 전달했다.
‘우리동네 이웃사촌 돌봄리더’는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1인 가구에 안부를 묻고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는 모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촌 대상자 4명에게 근황과 안부를 묻고 건강음료와 함께 지난 6월 도예 체험 때 이웃사촌 대상자가 직접 만든 그릇을 전달했다.
구은주 온천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를 위해 애쓰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