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2022년 금정인문아카데미’ 2회차 특강 개최!
2회차 정우철 님과 함께하는 미술 특강! 8월 8일 9시부터 접수 시작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8월 19일(금) 저녁 7시 금정문화회관에서 ‘마르크 샤갈, 혼란의 시대 사랑을 색칠하다’라는 주제로 정우철 전시해설가의 고품격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전시해설가는 EBS 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Jtbc <그림 도둑들> 등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내가 사랑한 화가들’, ‘미술극장’ 등이 있고, 현재 미술관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은 샤갈이라는 유명한 화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작품에 조금 더 공감하며 재미있게 감상하도록 하여, 누구나 친근하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8일 9시부터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금정구는 지난 7월, 장동선 뇌과학박사를 초청해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1회차 특강을 진행했고, 300여 명의 구민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강연 참석자 중 한 명은 “금정구에서 평소 만나기 힘든 저명한 강사를 초대해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들으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