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이 함께 추진 중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사업 내 ‘지속가능한 취업취약계층 특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기반 조성 사업’ 의 일환으로 부산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6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연구원 창업지원센터 유정용 센터장과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시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사회적경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네트워크에 기반한 거버넌스 구축 및 성과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이숙련 관장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두 기관의 협력 관계 구축으로 다양한 사업 연계 등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