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금속가공업체서 불…3000만 원 재산피해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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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5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5일 오전 5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께 강서구 송정동의 한 금속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인근 기숙사에 살던 직원 7명이 대피했고 공장 장비가 불에 타는 등 소방추산 3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약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측은 화재 당시 작업 중이 아니었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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