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6·7일 경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교육 실시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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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 자원봉사자 560명 참석
자원봉사자 역할과 친절 교육 등 교육도 실시


6일 7일 양일간 경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하는 양산시. 양산시 제공 6일 7일 양일간 경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하는 양산시.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560명 정도다.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잇달아 실시하는 발대식과 교육에는 경남도민체육대회의 기본 개요와 안전대책,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친절 교육, 안전과 심폐 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기본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경남도민체육대회 곳곳에서 선수 등 대회 참석자를 돕게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여부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여부에 달려 있을 정도로 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자원봉사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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