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 청년가게 1호점은 ‘반려견 돌봄시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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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지역 청년가게 1호점(벨라독)이 최근 개업했다.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지역 청년가게 1호점(벨라독)이 최근 개업했다.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은 청년희망프로젝트인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탄생한 청년가게 1호점(벨라독)이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개업한 ‘벨라독’은 지난해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초기 창업비용 1500만 원을 지원받아 탄생한 창업 점포로, 반려견 위탁 돌봄시설이다.

김민서 벨라독 대표는 “의령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반려견을 동반하더라도 편하게 반려견을 맡기고 식사나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에서는 청년가게 1호점에 이어 2호점도 9월 중 개업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올해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금을 올려 창업 경비의 최대 80%까지,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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