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이케아, ONSO 피크닉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은 오는 13일 서울 중구 명동 소셜 임팩트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ONSO)’에서 한여름을 맞아 모두를 위한 친환경 콘셉트의 ‘ONSO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ONSO 피크닉은 온드림 소사이어티 공간 내 인공잔디를 설치하고 환경·자연 주제의 도서로 구성된 미니 라이브러리와 함께 편안한 영상과 음악으로 숲 속의 피크닉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별히 이번 ONSO 피크닉은 이케아코리아(이하 이케아)와 협업해 이케아의 지속가능한 제품들로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이케아에서는 ONSO 피크닉 공식 개최 전날인 12일에 ONSO ESG 칼리지 1기 학생을 위한 ‘모두를 위한 디자인 이케아 데모크라틱 디자인’ 세미나와 관련 워크숍을 진행한다.
ONSO 피크닉에 마련된 친환경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온드림 소사이어티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비건 가죽으로 탄생 별자리를 새긴 특별한 조명을 만드는 체험도 제공된다. 이어서 ‘지구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주제로 여행지를 떠올리게 하는 재즈공연과 함께 북콘서트가 ONSO 피크닉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