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7.13(수) 금정구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3탄 프로그램(패밀리잡Go)을 운영하였다.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서 운영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프로그램은 대동대, 평생교육원(대동빌딩) 조리실습실에서 실시되었으며, 대동대 외식&디저트 창업과 정지용 교수의 특강과 금정구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함께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모두가 함께 좋은 일을 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선한 영향력.", “어마어마한 양을 요리하기는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다함께 만든 60인분의 완성된 도시락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곳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 고재완 센터장은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내 주민들께서 소외 계층의 이웃들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