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봉림동행정복지센터, ‘누비고’ 출시 앞두고 사전 직원 교육 실시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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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봉림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누비고를 실행한 휴대폰을 들고 있다. 봉림동행정복지센터 제공 창원시 봉림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누비고를 실행한 휴대폰을 들고 있다. 봉림동행정복지센터 제공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행정복지센터는 ‘누비고’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동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홍보를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형 공공 배달앱’인 누비고는 광고료나 가입비 없이 착한 수수료 2%만 부과돼 소상공인들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모바일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의 결제 기능이 탑재돼 있어 할인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한다.

누비고는 현재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등에서 ‘누비고’를 검색한 후 앱을 설치할 수 있다.

9월 초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김오태 봉림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돼 줄 ‘누비고’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누비고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공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원 교육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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