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몬치킨 대신점, 부산 서구 취약계층 아동 위해 매월 치킨 후원
치몬치킨 대신점(대표 이승민・지점장 김광호)은 올 8월부터 부산 서구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매월 치킨세트 20박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한 치킨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한부모 및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외식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민 대표는 “약소한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치킨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간식을 제공해준 치몬치킨 대신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부산 서구의 밝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