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부산 남구, 이웃돕기 협약식 개최
'희망 UP!!'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9일 남구청 2층 청장실에서 지역내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 남구청과 ‘희망 UP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부사장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 UP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남구 지역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 등 주거 환경 개선 활동과 취약계층 필요에 맞는 가전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ESG경영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PA는 2021년부터 ‘항만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항만 인근 지자체(구청)와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