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보건소 '찾아가는 방문운동지도 사업' 추진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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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보건소(보건소장 정규석)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물리치료사회(회장 공병조)와 함께 찾아가는 방문운동지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운동지도는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가 2인1조로 구성, 대상자 집을 가정 방문하여 △이동능력 및 일상생활활동 유지를 위한 기능 훈련 △관절기능 유지 운동법 △근력유지 및 강화 운동 △대상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 제공 등의 운동지도 서비스를 주 2회 주기로 총 8~16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운동지도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 안내 창구 또는 부산진구 보건소 지역보건계로 문의하면 대상 여부 확인 후 서비스 필요도 평가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진구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방문운동지도 사업을 통해 재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 및 삶의 만족도를 높여 보다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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