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4동 자원봉사캠프 빗길 안전 보행을 위한 투명우산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부산 남구 대연4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 전정희)는 7월 27일, 8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일환으로 '투명우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투명우산은 빗속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확보에 도움을 주어 안전사고 예방에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투명우산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안전 표시 그림 및 안전문구를 삽입하여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하였고, 8월11일 어르신 15명, 청소년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정희 캠프장은 “우산 전달을 통해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위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