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더굿커뮤니케이션 채용박람회 진행
2022 부산비엔날레 스태프 현장면접 지원-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장소 제공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지난 10일 주식회사 더굿커뮤니케이션(사회적기업)에서 운영하는 ‘2022 부산비엔날레’ 스태프 40명 채용을 위해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대규모 현장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면접은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사업 내 ‘지속가능한 취업취약계층 특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채용박람회이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62명의 인원 중 개별 면접이 예정된 관리자급 외 48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진행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로 면접 인원을 분산하여 체온체크, 손소독 이후 대기실로 안내하였으며, 대기실 및 면접장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순환식으로 진행하여 구직자 간 접촉을 최소화했다.
채용박람회와 개별면접을 통해 40여 명의 스태프를 채용하고, 사전 교육 2회 실시 후 9월 5일부터 부산현대미술관 등 현장에 투입된다.
이숙련 관장은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및 방역 소독된 면접 장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에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혁신프로젝트TF로 하면 된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