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금곡동분회, 사랑의 닭백숙 나눔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수)는 지난 8월 13일 자유총연맹 금곡동분회(회장 윤돌광)가 이웃을 위한 ‘사랑의 닭백숙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마련되었다.
자유총연맹 금곡동분회는 지난 7월 9일 주공 1단지 아파트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닭백숙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30일에는 주공 2단지 아파트 어르신 250명에게 닭백숙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스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담아 250인분의 닭백숙을 조리해 이웃들에게 대접하였다.
윤돌광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요리한 닭백숙을 드시고 고마워하시는 이웃을 보면서 더 큰 힘을 얻고 있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