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자유총연맹 가야2동분회(회장 윤삼봉)는 지난 13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하여 태극기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윤삼봉 회장 및 회원들은 냉정로 일대를 비롯하여 관내 곳곳을 돌며 게양대를 정비하고 태극기를 달았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을 알리고 태극기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윤삼봉 회장은 “광복절은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날이라 태극기달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누릴 수 있게 한 선열들의 고마움을 기억하고 구민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