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미1동 2022년 긴급복지지원 및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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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통장 42명 대상, 긴급복지지원제도 교육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오)는 10일 망미1동 통장 42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통장들은 평소 주민들과 가장 접점에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신고의무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2022년 긴급복지 지원의 취지 및 내용에 관한 안내하고 동영상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을 참석한 한 통장은 “통을 관리하다 보면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통 내 주민들에 대한 접근이 가장 가까운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정확하게 알지 못해 안내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내용을 간략하게라도 알게 되어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정오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감염 사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통장님을 통해 긴급복지제도가 많이 알려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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