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안전 大 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부산서구(구청장 공한수)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 대 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추진은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으로 2015년부터 도입·시행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안전 대 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관내 노후·위험시설 및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분야를 중심으로 68개소를 선정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사고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출렁다리, 관광숙박시설 등)에 대하여는 집중안전점검 시작 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광객 출입이 잦은 출렁다리에 대하여는 부산시설공단 드론 협조를 통해 육안점검이 어려운 상단, 주탑, 케이블 등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을 안내할 예정이며 안전점검표는 서구청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