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진행

부산 북구청은 11월까지 북구 화명생태공원과 낙동강 감동포구 일대에서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을 진행한다. 화명생태공원을 중심으로 낙동강 일원의 생태환경과 문화를 둘러보는 관광 상품이다. 상설 프로그램인 ‘보트 타고 떠나는 습지 탐험’은 보트 체험과 카약 체험으로 나뉜다. 보트 체험은 매주 수, 토,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에 실시된다. 카약 체험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에 실시된다. 체험 장소는 화명생태공원이며 매회 참여 인원은 10명이다. ‘낙동강 아트 리버 코밍’은 지역 예술인과 함께 쓰레기를 주운 뒤 창작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는 마감됐고, 2기는 9월 4일과 18일, 3기는 10월 2일과 16일, 4기는 10월 23일과 30일에 진행된다. ‘생태 교란종 제거 체험’은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홈페이지/bukgutour.com

통일 주제 창작 뮤지컬 보고 여행도 즐기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9월 7~11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과 9월 16~18일 강원도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원더 티켓-수호나무의 부활’을 공연한다. ‘원더 티켓’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바람의 언덕과 자유의 다리에 있는 녹슨 기관차를 소재로 한 뮤지컬이다. 공연과 함께 평화누리 캠핑장, 곤돌라, 생생누리, 캠프 그리브스(이상 파주), 인제 스피디움, 엑스게임 리조트, 방태산 자연휴양림(이상 인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 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

남태우 선임기자 le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