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영구, 구례군과 함께 '2022 어린이캠프' 개최
수영구 자매결연 도시 구례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해양레포츠 체험
"떠나자 광안리 해변으로!"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2일 어린이의 신체 단련과 수상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생존능력을 향상시키고, 영호남 어린이들의 우의를 다지고자,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구례군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영구 어린이들과 함께 수영구·구례군 어린이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수영구 어린이 30명과 구례군 어린이 20명이 참여하였으며, 광안리 해변에서 SUP체험, 생존수영, 미니게임 등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18일에는 구례군과 구례군체육회의 초청으로 수영구 어린이들이 구례군 주최 어린이 캠프에 참여하여 트리클라이밍, 목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이번 수영구와 구례군의 어린이 캠프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