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대사증후군 케어 교실'운영
부산진구보건소(보건소장 정규석)는 부산진구 보건소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마을건강센터)에서 ‘대사증후군 케어 교실’참여자를 9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케어 교실’참여 대상은 20~60대 주민 중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유소견자로 15명을 모집하며 사전접수 후 위험요인이 높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번 교실에 참여하는 주민은 △기초건강 상태검사·체성분 검사·영양지수 평가 △대사증후군의 이해, 건강 체중 관리 교육 △나에게 맞는 식단 구성하기, 소도구 운동 교육 △Na를 아는 영양 및 운동 교육 △혈당·이상지질혈증 생활습관 개선 교육 △저당 메뉴 조리 실습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9~10월에 걸쳐 9회로 무료로 운영된다.
부산진구 보건소 관계자는 “대사 증후군은 잘 관리하면 만성질환 이환율을 낮출 수 있고, 참여 주민에게는 근력운동 소도구를 제공하고,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성공기념품도 제공” 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