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미취업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무역실무자양성과정’을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부산 원도심 사업을 통해 신해양산업의 중심지로서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 원도심 활성화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면서 실무교육과정을 통해 훈련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역실무자양성과정’은 실무에 기반한 국제무역과 관련된 업무내용 및 해상보험, 무역클레임, 통관과 과세, 무역서신과 작성,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해외판매 전략교육 그리고 취업대비를 위한 이미지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취업전략,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역량포트폴리오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부산 지역 내 청년 층 여성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생 모집은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9월1일부터 11월8일까지 주5일(월~금) 총 180시간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