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연제구청, 고등직업교육 혁신위원회 심의회 개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최미현)는 지난 8월 25일, 지역과 전문대학이 상생하고 어려움을 격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HiVE사업을 통해 마련하고자 고등직업교육 혁신위원회 심의회를 부산경상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위원회의 위원 중 ▶(공동)위원장 △부산경상대학교 최미현 총장 △부산광역시 연제구 주석수 구청장 ▶부산경상대학 △박중규 교무처장 △이영주 산학처장 △이범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센터장 ▶연제구청 △장인영 경제문화국장 △이호섭 일자리경제과장 △홍상일 평생교육과장 ▶소상공인지원센터(연제구청년위원회) △정덕원 센터장 ▶부산지방법무사회 △최철이 회장 ▶부산시애니메이션협회 △안용준 회장 ▶부산경제진흥원 △김영하 일자리지원단장 ▶계성여자고등학교 △김종수 교장이 참석했다.
부산경상대학교 최미현 총장은 “연제구와 부산경상대학교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HiVE 사업이 무탈하게 진행되기를 기원한다. 연제구, 지역산업체, 지역특성화 고등학교가 대학과 함께 협력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선도적 무대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냈으면 좋겠다. 본 사업과 연계된 연제구 취·창업 비전교육센터 조성, 연제구 평생교육관 조성, 연제구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 공간 조성 사업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운영하여 연제구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부산광역시 연제구 주석수 구청장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에 최종 선정되어 기쁜 마음이 크다. 특히 이번 지산학관 거버넌스를 구축으로 인해서 더 뛰어난 인프라와 역량으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었으면 한다. 우리 연제구와 부산경상대학교가 협력하여 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평생직업교육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여러가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많은 기여가 기대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연제구는 '새로운 변화와 꿈을 여는 연제'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