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비기너 400명 참가 27일 열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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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는 27일 사상구 삼락파크골프 경기장에서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기너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시체육회는 27일 사상구 삼락파크골프 경기장에서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기너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광역시체육회는 부산시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비기너(Beginner)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시체육회는 27일 부산 사상구 삼락파크골프 경기장에서 파크골프 미등록 동호인과 3년 미만의 동호인 등이 참가하는 비기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4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파크골프는 최근 장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다.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은 “협회 심판·운영요원들로부터 규칙을 설명받으며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부산시체육회는 부산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비기너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월 3일에는 비기너 배구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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