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추석맞이 상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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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부터 3일까지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열려
쌀, 곶감, 한우, 사과 등 상주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

△ 2020년 설맞이 상주시 직거래장터 개설 현장 △ 2020년 설맞이 상주시 직거래장터 개설 현장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온천천시민공원(세병교 농구장 옆)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지역인 경북 상주시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개설되는 장터로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추석부터 비대면으로 운영해왔지만, 올해는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춰 약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

쌀, 곶감, 한우, 사과 등 경북 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 구입기회를 구민들에게 제공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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