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부산 북구', 동물사랑 나눔기업 추가 지정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반려동물 장례업체 ‘스타티스’와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협약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에 동물사랑 나눔네트워크 기업으로 ‘스타티스’(대표 김민규)를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 및 동물보호단체(개인)에게 반려동물 용품 제공, 애견카페 및 애견호텔 이용, 동물 장묘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각종 서비스의 비용을 할인해주거나 재능을 기부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스타티스’는 기장군 일광면에 소재한 반려동물 장례업체로 업무 협약을 통하여 북구 주민에게 10%,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국가유공자에게는 30%의 반려동물 장례비를 할인할 예정이다.

김민규 대표는 “장례식장 인근 부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개장을 준비 중이며, 반려동물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반려동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참여기업에게는 사회공헌을 통한 생명존중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우리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편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광역시 북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