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 ‘2022 제2회 아프리카연구센터 정기학술대회’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 지중해지역원 산하 아프리카연구센터는 오는 9월 2일 교내 소극장에서 현장 학술대회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학술대회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과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프랑코포니 아프리카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제2회 국내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본 행사는 3부로 구성되어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경제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사회와 정체성 ▲학문 후속 세대 ▲프랑스어권 아프리카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학문적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대수 불어권 국제기구 정부 대표의 ‘프랑코포니 아프리카와 한국 외교’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다수의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아프리카 경제, 기후환경 등에 대한 논의와 향후 글로벌시대에 프랑스어권 아프리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학문후속세대 세션을 구성하여 차세대 아프리카지역 전문가들의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