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약사회, 드림스타트 아동 추석맞이 든든한 영양제 지원
부산 사상구 약사회(회장 안순천)는 26일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영양제(유산균 30포) 200통을 사상구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 받은 영양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체중미달 및 과체중으로 정상적인 성장이 어려운 아동가정 67세대를 직접 방문해 영양제를 전달하고 ‘집콕시대, 상활별 건강 식생활 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불균형 식습관과 영양 상태를 개선할 계획이다.
안순천 회장은 “사상구 약사회가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지속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후원해주신 물품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 주례3동,‘주례 삼동이의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캠페인 실시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구미정)는 25일 2022년 주민주도형 자치분권 사업 일환으로‘주례 삼동이의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 1층 자활 카페에서 텀블러를 들고 음료를 주문하는 주민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컵과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을 적극 권장했다.
김경자 주례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일회용품 줄이기를 다짐해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 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실시에 앞장서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