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1동 새마을단체(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는 30일 가치가치하우스(근면2길 12 소재) 옥상 쉼터에 있는 잔디의 자생을 돕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으로 장마철에 무성하게 자라나 잔디의 자생을 방해하고 있는 잡초를 깨끗하게 제거하였으며, 주변 골목길에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도 함께 정비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였다.

동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숙)는 “깨끗해진 옥상 쉼터와 골목길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새마을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동삼1동 황석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제초 작업에 힘써준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동삼1동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삼1동 가치가치하우스는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공·폐가를 활용하여 주민공유공간으로 재탄생한 시설로써 상시 개방된 옥상 루프탑은 주민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