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1동 성광교회, ‘한가위 명절 맞이 성품’ 기탁
영도구 청학1동 성광교회(이정환 담임목사)는 3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양곡 10kg 63포(1,900천원 상당)를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지현)에 기탁했다.
성광교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양곡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밑반찬, 성품 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환 담임목사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성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