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앞두고 홀로어르신 소불고기 전달
수영동 '사랑가득饌(찬)' 밑반찬 지원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29일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진태)가 수영성마을박물관에서'사랑가득饌(찬)'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가득饌(찬)'사업은 매월 1회 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은 소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홀로 어르신 55세대에 전달했다.
서진태 위원장은 “매달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이 영양을 섭취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불고기를 맛있게 만들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해드렸는데, 맛있게 드시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