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3동 적십자봉사회, 추석 맞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미)는 지난 8월 31일 화명3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혜숙)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추석 명절을 선물하고자 배추김치(5kg) 2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김치는 적십자봉사회에서 직접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챙겼다.
이혜숙 회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다가오는 한가위에는 우리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영미 동장은 “꾸준한 이웃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시는 적십자봉사회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민관협력을 이끌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