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1동,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사상구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정)는 민원실에서 주례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실 비상대응반의 부여 임무 숙지 여부, 안심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호출 시 경찰 출동, 특이 민원인 제압 등 실제 상황을 연출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앞으로도 특이민원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