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부산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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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향미)는 지난 30일 (사)부산환경교육센터(센터장 정호선)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활동과 접목한 탄소중립,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후위기문제 해결에 뜻을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사)부산환경교육센터는 부산에 맞는 환경교육 발굴, 찾아가는 환경교육, 네트워크 활동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환경교육봉사단 양성 프로젝트 ‘부산진(鎭), 그린레인저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지역주민이 환경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강사가 되어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향미 센터장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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