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영도구 봉래동에 소재한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아파트 경로당(회장 백재경)이 지난 8월 31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경로당 회원, 아파트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첫발을 내딛은 것을 축하했다.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228㎡에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거실 및 주방 등의 공간으로 마련돼 어르신들이 쾌적한 관경에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됐다.
백재경 경로당 회장은“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 회원 간 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아파트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서로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여가와 배움, 건강증진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종합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