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위민봉사회 추석명절 맞이 사랑의 성금 전달
영도구 위민봉사회(회장 권재영)는 지난 9월 2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영도구(구청장 김기재)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봉사단체로 현재까지 총74회, 약 2억여 원의 성금지원과 결식아동 지원, 경로잔치, 코로나 19 방역지원금 전달 등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권재영 회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성금 전달을 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성금기탁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힘든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