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발렌타인' 등 위스키 선물세트 출시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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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추석을 맞아 독보적인 퀄리티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사진)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남다른 희소가치를 지닌 그레인 위스키를 비롯해 품격 있는 블렌딩 기술로 완성된 스카치 위스키, 독창적인 개성이 돋보이는 싱글몰트 위스키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선물세트는 퀄리티와 희소성을 추구하는 위스키 애호가뿐 아니라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은 파이니스트부터 12년, 17년, 21년과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8년까지 총 11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우아하고 균형 잡힌 블렌딩을 자랑하는 '발렌타인 17년'과 고품격 위스키의 전형으로 칭송받으며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렌타인 21년' 선물세트는 발렌타인의 고유 헤리티지를 보여주면서 각 제품만의 테이스팅 노트를 현대적인 아트로 재해석해 표현한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네덜란드에서 제작된 발렌타인 튤립 글래스를 구성해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발렌타인 21년 선물세트에는 발렌타인 코스터도 함께 포함해 프리스티지함을 더욱 강조했다.

기존 '발렌타인 싱글 몰트 선물세트' 역시 새로워졌다.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의 중심이라 불리는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탄생한 발렌타인의 싱글몰트 3종인 '글렌버기 12년', '글렌버기 15년', '글렌버기 18년' 선물세트는 각 제품을 상징하는 컬러를 보다 풍성하게 표현하며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에는 글래스를 함께 구성해 눈길을 끈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2년'과 '글렌버기 15년' 선물 세트는 발렌타인의 시그니처 글래스인 발렌타인 골드 스페이사이드 글래스를 두 개씩 구성했고,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8년'에는 발렌타인 튤립 글래스를 함께 구성해 선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또 발렌타인만의 특별한 풍미를 살려주는 하이볼 글래스 세트도 선보인다. 요즘 위스키 트렌드에 맞게 하이볼 글래스가 함께 구성돼 발렌타인을 더욱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향을 자랑하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와 스카치 위스키의 깊이와 버번의 달콤함으로 마무리한 '7년 버번 피니쉬'는 하이볼 글래스를 함께 구성했고, 개성있고 독특한 매력의 '발렌타인 12년'은 팔각형의 하이볼 글래스를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오직 한국만을 위해 마스터 블렌더가 특별히 블렌딩한 제품인 '발렌타인 마스터즈'와 발렌타인 블렌딩의 시작이자 발렌타인 위스키의 토대라 할 수 있는 '발렌타인 싱글몰트 밀튼더프 15년' 선물세트 역시 새로운 구성으로 누구나 만족할 만한 선물이 될 것이다.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로얄살루트 21년 팰리스 패키지'를 추석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영국 왕실의 상징적인 왕궁들을 둘러싸고 있는 게이트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왕궁의 게이트를 그대로 가져온 듯 정교하고 섬세한 디자인은 시간과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로얄살루트의 브랜드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

제품은 영국 왕실의 상징이자 로얄살루트 21년 라인업의 대표 제품인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로 구성됐다.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서 헌정되며 탄생한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는 최소 21년 이상의 위스키 원액만을 엄선, 최고의 블렌딩으로 완성된 예술적 풍미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로얄살루트 포스트 카드도 함께 구성해 감사의 메시지도 전할 수 있어 선물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도 최고의 추석 선물로 제격이다. 최상의 재료는 물론 까다로운 기술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고연산 그레인 위스키는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데, 이번 블렌디드 그레인은 증류와 숙성, 블렌딩 등 위스키 제조 전 과정에 걸친 로얄살루트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희귀한 그레인 원액으로만 빚어내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니며, 브랜드 최초로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유리 플라곤으로 선보인다. 또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숙성으로 완성된 블렌디드 그레인의 달콤한 풍미는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기면 최고의 미식경험을 선사해, 추석 명절에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그 자체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싱글몰트의 기준을 세운 브랜드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은 오리지널 퀄리티와 한층 더 스타일리시해진 패키지가 돋보이는 '더 글렌리벳 12년, 15년, 파운더스 리저브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감각적인 컬러 패턴의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세트는 싱글몰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독창적인 오리지널 퀄리티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12년과 파운더스 리저브는 전용잔을, 15년은 전용잔과 아이스 몰드를 함께 구성해 싱글몰트의 개성 넘치는 풍미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더 글렌리벳 12년'은 유러피언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더블 오크 숙성으로 완성돼 파인애플 향이 돋보이는 부드러운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신선한 바나나, 파인애플 같은 달콤한 과일 노트에 헤이즐넛과 구운 아몬드 뉘앙스의 부드러운 피니시가 인상적이다. 프렌치 리무쟁 오크 캐스크에서 3년간 선별적으로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 '더 글렌리벳 15'년은 과일 풍미가 스파이시한 우드 노트와 함께 어우러져 풍성하고 크리미한 시트러스 계열의 이국적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는 엄선한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해 오렌지의 시트러스한 아로마와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조화로워 누구나 즐기기 좋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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