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철인 꿈나무’ 다 모여 초·중학생 챌린지대회 열려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재능 있는 선수의 조기 발굴을 위해 지난 4일 부산 기장군 기장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부산 초·중학생 철인3종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부산지역 초·중등 ‘철인 꿈나무’ 200명과 가족·동호인 150여 명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기장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수영 종목을, 기장군 일원에서 육상 종목을 진행했다.
부산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 선수들과 종목 단체, 스포츠클럽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