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서2동,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펼쳐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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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나누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동네 만들기
경로당 6개소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4개소 방문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서2동은 최근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2일 경로당 6개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4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경로당에 있는 어르신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견 시 보건복지 상담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한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는 긴급복지제도·부산형 통합돌봄·복지멤버십 등 다양한 복지사업 리플릿 등 홍보 물품을 같이 배부하여 돌봄이 필요한 노인 및 취약계층이 적극적으로 발굴되어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같이 찾겠다”라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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