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한가위 맞아 부산항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 전달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인근 복지관 14곳 등에 온누리상품권과 명절선물세트 지원, 노사 공동 명절 선물 나눔 봉사활동 펼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7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부산항 인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노사 공동 사랑나눔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BPA는 부산항 인근 복지시설 14곳에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아동 18명에게는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한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BPA 본사 소재지인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사 공동으로 저소득 가정에 명절 선물세트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제한된 인원 10여 명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부산, 경남에 걸쳐 부산항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