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1동 주민 이향연씨, 추석의 정(情을) 이웃과 함께해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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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관내 거주하는 이향연씨가 추석을 맞아 홀로어르신 50세대에 국수세트 50개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향연씨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KF94 마스크 1,000장과 국수세트 1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이향연씨는 “추석명절 앞두고 태풍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추석만큼은 밝은 보름달처럼 함께 웃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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