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영도구청장,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총력을 다 할 것"
영도구, 태풍 피해 복구 총력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본격적인 태풍 피해 복구에 돌입했다.
태풍 ‘힌남노’로 영도구에서는 9월 6일 11시 현재, 도로 시설 파손 등 32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확인되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강한 바람과 월파 등으로 피해가 큰 감지해변, 절영해안산책로, 청학수변공원, X-SPORTS 광장 등 해안가 일대에 지난 7일 영도구청, 영도경찰서, 6339부대 1대대 장병,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과 중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태풍으로 파손된 시설물 잔해 및 해상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민․관․군․경이 힘을 합쳐 하루속히 복구를 마무리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복구에 동참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