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7일 사천 실안에 신청사 개소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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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신청사가 7일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73(실안동)에 개소했다.국립공원공단 제공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신청사가 7일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73(실안동)에 개소했다.국립공원공단 제공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신청사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제공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신청사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제공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신청사가 7일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73(실안동)에 문을 열었다.

신청사는 2019년 6월 착공, 3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준공돼 이날 개소했다. 지상 3층, 연건축면적 798㎡, 연면적 2,174㎡ 규모로 탄소저감형으로 지어졌다.

태양광 154kw를 설치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 건축물등급에서 가장 높은 ZEB 1등급을 받았다.

개소식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와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탄소저감형 신청사 개소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해양공원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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