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박경철 이사장(우측)이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위문성품을 전달하는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어촌어항공단,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 성품 전달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7일 오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섭리의 집’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맞이 위문 성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맞춤 돌봄과 무료급식 등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특히, 공단은 지난달 19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서울시 관악구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하였고, 이재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전기밥솥과 쌀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단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별빛 남문시장에서 생필품과 과일 등 위문품을 구매해 공단과 11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섭리의 집 위문·성품 전달을 진행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해 등으로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시설 방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송찬식 이사장 직무대행, 앞줄 오른쪽 5번쨰),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항로표지연구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들이 기탁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해양교통안전공단, 명절맞이 ‘따뜻한 추석 보내기’ 행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직무대리 송찬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7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축산물 선물꾸러미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단은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정한 저소득 취약가구 10곳에 10만 원 상당의 한우국거리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종촌동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는 세제, 휴지 등 각종 생필품을, 아동보육시설(영명보육원)에는 도서 및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사회봉사 모임인 사랑나눔회와 공동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 송찬식 이사장 직무대리는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며,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전국네트워크(19개 지사 및 12개 운항관리센터)를 활용해 1지사 1어촌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과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및 봉사, 사랑의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수협은행 ‘가을맞이 관리비 이벤트’ 안내. 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 ‘가을맞이 관리비 이벤트’…매월 최대 3000원 캐시백 혜택

Sh수협은행은 올해 10월 31일까지 관리비 출금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가을맞이 관리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단계별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주요내용은 △[1단계] 9월 30일까지 수협은행 모바일뱅킹앱(파트너뱅크)을 통해 관리비 출금을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쿠폰 증정 △[2단계] 1단계 이벤트 참가자 중, 10월 31일까지 관리비 자동이체 실적(1회 이상)이 있는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쿠폰 증정 등이다. 단계별 이벤트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해당 경품은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 파트너뱅크앱을 통해 관리비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매월 최대 3000원의 캐시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며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수협은행 고객님들과 풍성함을 나누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달 번거로운 관리비 납부를 쉽고 편하게 자동이체하시고 사은품과 캐시백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항관리선 안전조치(계류삭 결박상태 확인) 사진. 어촌어항공단 제공

◆전국 어항관리선 12척 선제적 사고 예방 안전조치 완료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추석 연휴를 대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어항관리선 12척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어항 이용객이 많은 추석 연휴를 맞아 어항관리선 내 외부인 출입 통제, 출입 시설에 대한 시건장치 점검, 전기·화재 취약시설 점검, 닻 및 계류삭 결박상태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특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피해를 발생시킨 다음 맞이하는 추석 연휴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더욱 철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에도 안전은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어항관리선 안전조치와 함께 비상연락망 점검, 비상대응태세 유지 등 더욱 강화된 현장 대응 활동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어항관리선에 대한 안전조치와 더불어 천재지변이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긴급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