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 영도구의회와 업무협의회 개최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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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소방서와 영도구의회가 안전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항만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7일(수) 제9대 영도구의회(의장 이경민) 의원을 초청해 소방정책 공유, 현안업무 논의를 위한 업무협의회 및 소방장비 설명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초청은 코로나19 대응과 태풍‘힌남노’등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정책 공유 및 논의를 통해 소방에 대한 업무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소방 관련 조례 개정(신설) 등 당면현안업무 협의 ▲ 태풍‘힌남노’소방활동사례 공유 ▲ 소방공무원 대원 격려 등이었다.

의원들은 구민의 안전과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위해 앞으로 긴밀한 소통에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 소방정책 공유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시현 서장은 “구의회와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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