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소식] 송상근 차관, 추석 대비 수산물 물가 현장 점검 外
◆송상근 차관, 추석 대비 수산물 물가 현장 점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8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광천 전통시장을 방문, 추석 대비 수산물 물가 동향과 전통시장 할인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송 차관은 시장 점포에서 갈치·새우젓 등 수산물도 구매하고, 행사부스를 찾아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해주며 최근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해수부는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중이며, 전국 27개 시장과 연계해 최대 이달 12일까지 환급행사 기간을 연장한다.
송 차관은 현장에서 “국민들께서 믿고 찾아주시는 전국의 전통시장과 연계해 수산물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 중”이라며 “소비자와 시장 상인들의 반응이 좋아, 행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하였으므로 국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많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수부 장·차관,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둔 8일 오전 11시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요나의 집’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전 직원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위문금으로 전달했다.
조 장관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 자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시설에서 거주하시는 분들과 종사자 분들이 힘을 내시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방문하게 되었다”며 “해수부에서도 항상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상근 해수부 차관도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오후 2시에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명주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